EBS 명의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

EBS 명의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

단일 질환으로도 우리나라에서는 암이 1등, 심장이 2등으로 미국이나 전 세계적으로 볼 때는 심뇌혈관 질환이 1등으로 가장 많습니다. 국내에서는 약 6만 명 이상, 세계적으로는 한 해 943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심혈관 질환국적, 인종 모두 달라도 사망하는 이유는 심장 때문입니다. 심장은 단 4분만 멈춰도 뇌세포가 죽기 시작하기 때문에 미리 경고를 보냅니다. 약물치료 심하지 않은 경우는 약물 치료만 해도 되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퍼센트로 보시면 전체 환자의 절반 정도는 약물 치료만 해도 되는 환자입니다.

심장의 경고

1. 당뇨가 있다면 의심하라

당뇨도 너무 일반적인 위험인자 중의 하나인데 쉽게 설명하면 수도 파이프에 설탕물이 지나가는 거입니다. 설탕물이 많이 섞인 피가 지나가면 굉장히 끈끈한 혈액 순환 지나가기 때문에 동맥경화가 생기는 가능성도 높고 한쪽 혈관만 생기는 게 아니라 여러 군데 혈관이 같이 생기는 경우도 많고 또 다혈관질환이라고 해서 심장뿐 아니라 뇌혈관, 말초혈관도 병이 같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가 있는 심혈관일 경우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당뇨 환자분들이 증상 감별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당뇨가 오래될수록 심근경색을 심하게 앓아서 근육이 죽었는데도 내가 고통이 있었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세요.그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당뇨병이 오래되면 신경병증이라 해서 신경이 무뎌지게 하는 증상으로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무증상인 경우도 당뇨 환자분들에게는 굉장히 많습니다.

협심증과 치료방법

1. 약을 먹으면 완치가 되나요? 그런 약은 없습니다. 약물 치료의 목표는 동맥경화 낀 게 50에서 더 진행하지 않고 갑자기 툭 터져서 혈전이 생기는 심근경색 같은 게 생기지 않게 하는 게 1차 목표입니다. 그래서 상황 유지만 잘해도 100세까지 문제가 없습니다. 이미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하여 다. 증명이 되었습니다. 2. 변이형 협심증일반적인 협심증은 혈관에 찌꺼기가 쌓여 점점 막히는 반면 변이형 협심증은 일시적인 수축으로 인해 혈관이 막힌 상태입니다.

원인은 다르지만 두 협심증 모두 약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만 잘해도 혈관 수축하는 걸 막을 수 있으므로 변이형 환자분들은 일반 급성 심근경색 환자랑 쓰는 약이 다릅니다. 주된 약제가 혈관을 확장시키는 혈관 확장제 그것을 쓰게 되면 재발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소들

1. 과식, 과음, 비만, 흡연심혈관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모두 피해야 할 생활습관인데요.통상적으로 제일 잘 유명한 고위험, 동맥경화의 고위험 인자, 심장질환의 고위험 인자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이 위험하고요. 그다음에 가족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비만도 중요하고 대사질환, 복부비만이 고위험군에 해당됩니다. 2. 고지혈증고지혈증이라고 하기도 하고 이상지질증이라고 하기도 하고 고콜레스테롤혈증 이라고도 하는데 다.

같은 용어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수도 파이프에 깔끔한 피만 지나가면 사람 혈관에 찌꺼기가 끼는 동맥경화가 적게 생기는데 기름기가 많은 피가 지나가면 혈관 내에 찌꺼기가 더 생기고 막힐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일정 수치 이상이라서 핏속에 기름기가 많습니다.는 경우입니다. 3. 고혈압고혈압은 수도 파이프, 혈관 내에 미치는 상처, 대미지를 생각해 보시면 압력이 높은 군에서 모험적인 겁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