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증상과 유방암 자가진단법

유방암의 증상과 유방암 자가진단법

여성발병률 1위인 유방암은 체계적인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상 속에서 여러 원인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분들에게 가슴에 대한 증상은 예민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유방보존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에 대한 여러 원인 및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여성 암종별 환자 발생 순위 1위인 유방암의 원인은 제대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여러 요인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한 유방암 발생 요인입니다.

유전적 변이나 가족력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BRCA1 및 BRCA2와 같은 유전자 변이는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가족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린 경우에는 해당 변이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게끔 합니다.

유방암의 아형 subtyp

TNM 병기 외에도 유방암의 아형은 치료 옵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정 바이오마커의 유무에 따라 네 가지 주요 서브타입이 있습니다. 호르몬 수용체 양성 HR 이 암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ER 혹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PR 혹은 둘 다를 발현합니다. 호르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HER2 양성 이 암은 HER2 단백질을 과발현하여 더욱 공격적이지만 표적 요법에 더욱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치료약물로 Herceptin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삼중 음성 이 암은 ER, PR, HER2 수용체를 발현하지 않아 표적 치료 옵션이 제한됩니다. 보통 화학요법으로 치료합니다. 삼중 양성 이 암은 ER, PR 및 HER2 수용체를 발현하여 호르몬 치료 및 HER2 표적 요법을 포함한 더 넓은 영역의 표적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없습니다.. 하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에 아주 중요합니다. 종괴를 이루는 유방암은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지면 멍울이 만져집니다. 병이 진행되면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들은 이 같은 이유로 병원을 찾습니다. 멍울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며, 크기가 커지면 이차적으로 피부 변형을 유발합니다.

암이 유즙이 나오는 유관을 침범하면 유두 분비가 발생하는데, 이때는 특정 하나의 유관에서 노란색이나 혈성 분비액이 나옵니다. 유방암이 진행되면 피부까지 침범해서 습진이나 궤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액이 나오거나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는 것은 유방암의 일종인 파제트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임상 검진

임상 검진은 의사가 유방을 살펴보고, 필요하면 유방 초음파나 유방 촬영술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임상 검진은 자가 검진으로 발견하기 까다로운 작은 병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의사가 유방을 눌러보면서 덩어리나 이상한 점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겨드랑이 부분도 함께 살펴봅니다. 의사가 유방 초음파를 통해 유방 내부의 상황을 확인합니다. 유방 초음파는 특히 젊은 여성이나 유방 조직이 농밀한 여성에게 유용합니다. 의사가 유방 촬영술을 통해 유방 내부의 상황을 확인합니다.

유방 촬영술은 특히 나이가 들거나 유방 조직이 느슨한 여성에게 유용합니다. 임상 검진은 20대부터 시작하여 23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습니다. 40대 이후에는 매번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의 치료

유방암의 일차적인 치유는 수술입니다. 유방절제술과 동측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는데, 수술 범위는 유방암의 전개과정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유방암 수술은 다시 유방을 보존하는 수술법과 유방 조직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최근 유방암을 조기에 찾아낸 환자가 증가하면서 유방을 보존하는 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병소가 단일 병소이고, 크기가 작다면 유방을 보존하는 수술이 가능하지만, 크기가 크면 유방을 모두 절제하는 전절제술이 필요합니다.

더 진행된 경우는 수술 전 항암약물요법을 진행한 후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유방암에는 여러 보조요법항암화학요법, 호르몬 요법, 방사선 요법 등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의 범위, 종양의 크기나 림프절 전이, 호르몬 수용체 발현 등 여러 가지 요인을 종합쳐서 시행 여부를 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