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상장 나스닥ETF 진짜 총비용을 비교해봤습니다

국내상장 나스닥ETF 진짜 총비용을 비교해봤습니다


나스닥ETF 총비용
나스닥ETF 총비용


나스닥ETF 총비용

우선 국내상장 나스닥ETF들의 진짜 총비용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지난번과 같은 방식으로 금융투자협회에서 노가다(?)를 통하여 주요 나스닥ETF들의 운용보수, 기타비용, 매매/중개수수료율을 전부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3가지 비용을 전부 더한 2023년 1월 말 기준 진짜 총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비용 낮은 순서 1등 KBSTAR 2등 ACE 3등 KODEX 4등 TIGER 당연히 TIGER나 KODEX, ACE의 3파전을 예상했는데 전망 외로 KBSTAR가 비용 면에서 1같은 것을 차지했습니다.

결론
결론

결론

요새 나스닥ETF도 오랜만에 정리해봤는데, 나스닥ETF는 현재 투자 중인 종목을 그대로 유지해도 될 것 같다는 결과가 나와 다행입니다. 고민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번 정리에서 놀랐던 점은 KBSTAR의 비용이 가장 낮았다는 점입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를 영원히 유지한다면 계좌별로 나스닥ETF를 다르게 모아가봐도 좋지 않을까요?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스닥ETF 배당일정 비교
나스닥ETF 배당일정 비교

나스닥ETF 배당일정 비교

비용을 살펴봤으니 이제는 배당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사실 나스닥ETF는 워낙 배당률이 낮다보니 비교 해부하는 것 자체가 의미없을 수 있지만 이 역시 현금흐름인만큼 정리해봤는데요. 일단 배당재투자 컨셉인 KODEX는 제외된 TIGER, ACE, KBSTAR 3개 나스닥ETF 2월 배당금과 시가배당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세그렇지만 시가배당률 1등에서 이번에도 KBSTAR가 차지했습니다. 가장 낮은 비용과 가장 많은 배당일정 나스닥ETF였습니다.

2등에서 ACE, 3등에서 TIGER입니다. 최신 1년치 배당금도 정리하여 시가배당률을 계산해봤는데요. 1년 간의 시가배당률도 미세그렇지만 KBSTAR가 높았습니다. 참고로 배당일정 지급주기를 보시면 요즘에는 3개 ETF 전부 분기배당을 하고 있지만 KBSTAR는 지금까지 4번 배당금을 지급했고, ACE는 이전에 배당일정 지급이 불규칙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나스닥ETF를??

다양한 지표로 국내상장 나스닥 ETF를 비교해봤습니다. 저는 이번 비교를 통하여 연금계좌나 ISA계좌에서 투자할 나스닥ETF를 하나만 고른다면 ACE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비용이나 규모, 추적오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ACE 순위가 좋기 때문이죠. KBSTAR가 복병으로 여러 지표들이 좋다보니 이걸 선택해도 될 것 같고요. 현재 서대리는 연금저축펀드와 IRP에서 나스닥ETF로 ACE를 모아가고 있었는데 그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원래 서대리는 TIGER를 모으고 있었다가 ACE로 2021년쯤 갈아탔었는데요. 그 이유는 ETF 가격이 7만원으로 높아 월적립 매수할 때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ETF가격이 비싸면 퇴직연금이나 IRP에서도 애매한 상황이 일관되게 연출되다보니 선호하지 않습니다.

서대리 YOUTUBE 채널

유튜브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블로그 내용뿐만 아니라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들도 많이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구독부탁드립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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