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검사 비용 및 금식 시간, 주의사항

위내시경 검사 비용 및 금식 시간, 주의사항

평소에 소화불량인지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이 자주 생겨서 건강검진 후, 대장내시경 수면마취로 대장암 검사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예약일이 가까워질수록 결과와 수면마취의 불안감이 컸지만 건강을 지키고자 진행했던 생애 첫 대장내시경검사 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장암검사는 건강검진에서 일정한 나이가 되면 권장을 하기 때문에 변비나 소화장애도 흔하여 어쩔 수 없이 2달 전에 예약을 한 거였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출산으로 전신마취로 제왕절개 수술 후 깨어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 데다.

산소포화도가 낮아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급하게 실려가 1주일간 치료를 받은 무서운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수면마취를 진행하는 검사나 치유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번 대장내시경 수면마취는 상당한 도전이었습니다.

비수면 위내시경

비수면 위내시경은 수면 내시경의 불안감에 그냥 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차피 금방 끝날 건데 기존에 경험자들은 비수면 위내시경을 선호합니다. 또 본인이 수면 위내시경을 하고 잠에서 깰 때 헛소리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에 간혹 비수면 위내시경을 하기도 합니다.

비수면 위내시경 후기를 들어보니 검사는 무척 빠르며, 처음 내시경 기계를 삽입할 때 불편함을 느끼는 감, 구토 증세가 있지만, 입속에 들어가고 난 후에는 크게 불편함 없이 빠르게 끝난다고 합니다.

위내시경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팁

위내시경을 알아보시다. 보시면 무서운 부작용도 보이고, 수면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두려움이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굳이 위내시경을 안 해도 될까 망설이시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그전에 해볼 수 있는 치료법이 있습니다. 위염이나 역류성식도염에는 내과에서 처방받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약들이 있기 때문 첫째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 보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위내시경을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젊으신 분들은 약을 먼저 처방받아 복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가슴통증은 심혈관문제일 경우가 있으므로 고령이거나 기저질환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경우는 심혈관 쪽 검사심전도, 심장초음파, 심혈관조영술를 먼저 진행해 보시고 이상이 없는 경우 위내시경을 고려해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위내시경으로 찾을 수 있는 질병진단

위내시경은 구강으로 내시경 기구를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을 관찰하는 시술입니다.

위내시경으로 찾을 수 있는 질병(진단)은 위염, 위점막하종양, 위궤양, 위암, 위정맥류, 식도염, 식도암, 식도정맥류, 십이지장궤양, 십이지장암이 있겠습니다. 위내시경으로는 x-ray와 CT에서 확인할 수 없는 작은 조직이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 준비 사항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 검사 전에는 일정한 기간 동안 금식해야 합니다. 전날에 저녁끼니 이후로 12시간 동안 금식을 지속적인 것이 권장되며, 검사 23시간 전에는 물도 마시면 안됩니다.

또한, 수면 내시경의 경우 특정 약물 복용 여부에 따라 검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물 복용 중인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검사 예약 시 약물 복용 여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꼴깍 삼키라고 하는데 내 의지로 그런 식으로 된 건지 그냥 집어넣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첫째 목에 고통이 전해 집니다. 그리고 계속 구역질이 올라옵니다. 오바이트는 나오진 않는데 웩웩하게 됩니다. 간호사는 옆에서 마우스피스 잡으며 붙잡고 있으면서 코로 숨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라고 합니다. 몸에 힘을 빼야 된다고 하는데 제 의지로 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얼른 끝내줬으면 하는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검사는 약 1분 정도 이뤄진 것 같은데, 마지막에는 정말 돼지 울음소리처럼 꽥꽥 구역질이 나더라고요. 눈을 뜨고 모니터를 보려고 했는데, 눈 뜨자마자 또 구역질 나서 눈을 감았더니 눈물이 흐릅니다. 다시는 비수면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참을만하다는 의견이 좀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대장내시경 알약 복용법

대장내시경검사를 위해서는 음식주의사항 이외에도 또 다른 복병이 있었습니다. 바로 검사 전날에 준비사항으로, 알약 복용법대로 대장검사가 가능하도록 완전히 대변을 제거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대장 내부에 대변찌꺼기가 남게 되면 제대로 검사가 안되어 재검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알약 복용법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1 검사 전날에 오후 5시에 둘코락스 2알 섭취. 2 피코솔루션대장내시경 검사하제 복용 파마시메티콘위장관 기포, 가스제거제 복용 2시간에 걸쳐서 물 1리터 이상 천천히 마시기 병원에서는 저녁 6시, 8시, 다음날 아침 4시 30분에 복용하라고 하셨지만, 저는 늦은 일 때문에 시간조절을 하여 8시 40분에 복용을 시작하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