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배편 예약, 가보고싶은섬 크루즈 예매 방법

울릉도 배편 예약, 가보고싶은섬 크루즈 예매 방법

백 년 만에 온 가족 여행으로 떠났던 울릉도원래는 내가 엄빠만 모시고 다녀오려고강릉에서 떠나는 쾌속선만 알아봤었는데오빠가 합류하게 되고 차를 가져가기로 해서크루즈에 차를 선박 해서 가기로 했다. 울릉도에서도 렌트가 가능하지만렌트비도 비싼 데다가 아무래도 자차로 가는 편이 편리하니까?원래 알고 있던 크루즈는포항에서 떠나는 크루즈 뉴씨다오펄 뿐이라서5월 연휴에 가려고 알아보니 이미 매진 그러던 와중에 아빠가 어디서 알아왔는지울진에서도 가는 크루즈가 있다며 바로 울진 후포항에서 울릉도 사동항으로 가는울릉 썬플라워크루즈작년에 신규 취항해서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은 노선이었다.

울릉도 사동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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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 해운 울릉도 사동 울진 후포 썬플라워 호 이용 후기 및 좌석 종류 컨디션 리뷰 탑승 시간이 다가와 탑승을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출항 시간 1시간 전부터 승선이 가능했습니다. 차량 선적 입구와 동일하기 때문에 사람 먼저 탑승을 시작했습니다. 탑승 직전 선사 직원이 발권 및 신분증 검사를 합니다. 탑승하기 전 손에 들고 있다면 좀 더 빠른 탑승이 가능합니다.

입구를 통과하게 되면 차량 선적 데크로 들어가 됩니다. 직원 안내에 따라 이층 차량 선적 데크로 이동하게 됩니다.

선적 차량을 고정하기 위한 샤클들이 바닥에 있기에 발아래를 잘 살펴서 이동해야 했습니다.

Tip. 이 친구를 찍어가서 저동항에 있는 울라 웰컴하우스에 보여주기만 해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언제까지 하는 행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셋째날 가서 콜드브루를 받았습니다. 호박타르트는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 사진은 셋째날 포스팅에 첨부할게욤 역시 크루즈라 그런지 꽤나 큰 규모였다 여태까지 배를 탈 일이 잘 없었어서 멀미에 대한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승선했다. 캐리어는 한 쪽에 잘 두고, 우리 자리인 3등실 좌석으로 갔다.

그냥 앉아 가기에는 편하긴 했지만, 거의 무수면 상태로 이동 중인 우리에게는 좀 힘들었다. . 우리와 비슷한 스케줄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평실이나 침대칸으로 가시는 것이 어떨지.. 라는 생각입니다.

울릉도에서 울진으로 돌아올 때

울릉도에서 울진으로 돌아오는 크루즈는오후 3시 30분 출발로발권시간 낮 12시 30분오후 3시승선시간 오후 2시 50분오후 3시 10분차량 발권시간 낮 12시 30분오후 2시 30분차량 선적시간 오후 1시오후 2시 30분크루즈 승선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무조건 지참해야 한다독도 가는 배 승선 시에도 신분증은 필수 하루전 밤부터 후포항에 정박해 있던에이치해운의 썬플라워크루즈.이렇게 큰 배는 처음이라서 너무 신기했다.

매일 아침 울릉도로 출발했다가울릉도에서 울진으로 되돌아오기를 반복하는 듯.아침 8시 15분 출발이지만차량 선적을 7시 40분까지 완료해야 하고울진까지도 거리가 꽤 돼서우리는 하루전 오후에 미리 출발해서 후포항 바로 앞 모텔에서 1박을 했다. 연휴 시작날이라서 그런지사람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자연이 가져다. 주는 청량감이 있는 곳

봉래폭포는 암석의 차별침식에 의해 3단 폭포를 이루며, 하부로부터 화산 폭발 시 분출된 각력들이 모여 형성된 집괴암이 3단과 2단을 이루며,화산재가 굳어 생성된 응회암, 분출암의 일종인 조면암이 1단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조면암은 강도가 커서 하부의 암석에 비해 침식이 덜 되는 편이지만 아래에 놓인 집괴암과 응회암이 깎여 나가면서 균열이 많아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나갔다.

앞으로 하부 응회암과 집괴암이 더욱 침식되면, 상단 조면암은 무너지게 되어 폭포는 점차 뒤로 물러나게 됩니다. 총 낙차는 약 30m이며, 유량은 3,000톤일 이상으로 울릉도 남부일대의 중요한 상수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댕댕이 동반 안내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는 댕댕이 동반이 가능합니다. 반드시 케이지 안에 넣어야 하고 펫룸에 별도로 저장 실내에 댕댕이 출입은 제한됩니다. 실외구역에서도 반드시 케이지에 저장 필수 발권 시 댕댕이 운송서약서 필수 작성갑판 나가는 길에 펫룸이 따로 있었는데케이지에 따로 운송해야 하는 건 조금 안타까웠지만펫룸이 그래도 널찍하고 어둡지 않고보호자의 접근이 가능해서 다행인 듯했다. 성격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은일찍부터 하선 줄을 서있는데울릉도 도착할 때는 성급하게 줄 서지 말고갑판으로 나가면 울릉도의 전경을 즐길 수 있어요.

우리는 1시 10분쯤 하선했는데11시 30분쯤 갑판 위로 나가니벌써 울릉도가 가까워져 있었어요.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