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좋은 음식 Best 3

치매에 좋은 음식 Best 3

세상에 귀찮지 않은 병은 없습니다. 하지만 두드러지게 치매라는 병은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든 고통을 줍니다. 환자 본인도, 가족에게도 상처와 아픔을 주는 치매.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상당한 정도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치매로 진행되기 전에 나타나는 치매 전조증상과 치매 예방에 좋은 치매 영양제는 어떠한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수면장애와 바뀐 수면시간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이 시작되면 이런 질환들의 영향으로 독성을 가진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이 뇌의 광범위한 부위에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치매 단백질이라고도 불리는 베타아밀로이드는 뇌신경 퇴화와 함께 수면을 유도하고, 수면을 이어서하는 뇌신경의 문제점을 일으켜 수면에 여러가지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잠들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거나, 수면시간이 늘거나 짧아졌거나, 잠에서 자주 깬다면 퇴행성 뇌 질환의 전조증상으로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면서 팔다리를 심하게 이동하는 등 이상 행동을 동반하는 잠꼬대를 한다면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는 잠을 자면서 렘수면 중 꿈을 꾸게 됩니다.

강황에 여러가지 커큐민 성분은 뇌세포 활성화와 뇌신경 세포 생성에 대단한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UCLA 알츠하이머 연구센터에 의하면 강황의 꾸준한 섭취가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을 크게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강황을 즐겨 먹는 인도 사람들은 65세 이상 치매 발병률이 1로 세계 최저 수준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커큐민 성분이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유력한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매일 먹는 밥에 강황을 살짝 넣어서 먹는다면 인지능력과 기억력 개선 등 전반적인 뇌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황의 커큐민은 후추의 피페린과 만나게 되면 체내 흡수율이 20배까지 증가한다고 하니 후추를 한 꼬집 넣어서 먹는 것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눈의 황금색 점

캐나다. 퀸스 대학교 연구팀은 60세 이상의 성인 117명의 눈의 조사한 결과, 건강한 인원은 4.2, 치매 환자는 25.4의 눈에서 황금색 점을 발견했습니다. 2년 후 다시 한번 눈을 검사했을 때 치매 환자 눈의 황금색 점이 더 넓어졌고, 그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황금색 점은 지방과 칼슘이 결합해 생긴 침전물로 노폐물의 일종이고, 노화와 함께 망막에 쌓이며 노란색을 띤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연구팀은 망막이 뇌 중추신경계의 한 부분이라 노폐물이 쌓여 안구 혈류가 줄어들면 뇌 혈류 저하로 이어지고 치매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고구마에 여러가지 베타카로틴과 가바 성분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베타카로틴은 두뇌를 보호하는 산화방지제로 중간 사이즈의 고구마 1개를 먹으면 오늘 섭취량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구마 100g에는 260mg의 여러가지 가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뇌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줍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바는 억제성 신경전달 물질로 뇌에 혈류와 산소 공급을 높여주고, 뇌세포의 대사를 촉진시킵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열을 가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고구마밥으로 먹는 것도 좋은데요. 고구마 껍질에 유효성분들이 더욱 풍부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세척하여 껍질째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예방 영양제는 무엇?

치매 환자의 47에서 비타민 B12가 결핍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을 만큼 비타민 B12 부족은 치매와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연구팀은 혈액 중의 비타민 B12의 수치가 높을수록 알츠하이머의 위험이 낮아지며, 비타민 B12의 근소한 차이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B12가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참치, 김, 꼬막, 현미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B12가 잘 흡수되기 위해서는 위산의 도움이 필요합니다.고 하는데요. 고령으로 더해 질수록 위산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비타민 B12 결핍이 잘 나타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음식으로 보충하기보단 영양제로 먹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