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마디 통증, 어떠한 식으로 해결할까

손가락 마디 통증, 어떠한 식으로 해결할까

결절낭이란 손 주위에 생기는 가장 자주보이는 양성 혹덩어리을 말합니다. 암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결절낭은 여러가지 위치에서 발생할 수 있었는데 그중 손목 등쪽에 가장 잘 생깁니다. 그래서 갑자기 손목에서 혹덩어리이 만져진다면 가장 먼저 결절낭을 의심해야 합니다. 결절낭은 일반적으로 안쪽에 액체가 있는 주머니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한 가지 특징적인 점은 자세에 따라 수시로 나타났다가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크기 역시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평소에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결정낭은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손목 움직임이 불편한 경우, 통증이 있는 경우, 외관상 보기 안 좋은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Diagnosis

문진 포인트

혹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예전에도 그 자리에 혹이 있었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크기가 수시로 변하는지, 통증이 있는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크기가 수시로 변하면서 혹이 동일한 자리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을 반복한다면 결절낭일 가능성이 큽니다. 신체진찰 포인트

먼저 혹을 눌러보고 통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결절낭 대부분은 통증이 없지만 신경이 눌리는 경우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펜라이트Penlight로 혹을 비춰 빛이 통과하는지 확인합니다.

결절낭은 내부가 투명한 액체로 차있기에 펜라이트 불빛이 내부를 통과해야 합니다. 영상검사 포인트

단순 방사선 촬영Xray 먼저 단순 방사선 촬영에서는 결절낭이 보이지 않습니다.

6월 4일, 서울정형외과

아, 그러면 두고 본 뒤에 다시 연락드릴게요 학교 오는 길, 탱탱 부은 손가락을 입으로 빨아내다. 터졌다. 오예 보건실 가서 우선 처치했다. 보건샘은 소곧솜 꺼내고 소독약 꺼내는 내 행위 모습이 살균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장문영 샘에게 서울정형외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동네 병원. 전화 추측했더니 오늘도 가능하단다. 병원 가서 원장님께 손가락 이야기를 하니 딱 견적이 나오셨나보다.

검지 관절 사이에서 누액이 생기는 거고 그게 부풀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림을 그려 주며 설명해 주고 꽤 골치아프단 말씀도 하신다. 여름엔 염증우려가 있어 겨울에나 시술하셨다고. 그래서 우선 아물게 한 뒤 겨울에 시술하자 하고 손가락을 보여 드리니 배포 있게 핀셋으로 딱지를 뗀 다음 손으로 꽉 눌러 사정없이 내용물을 짜 버린다.

Symoptoms

결절낭의 가장 자주보이는 증상은 외부에서 보이는 혹Lump입니다. 대부분의 결절낭은 외형적으로 튀어나와 보일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결절낭이 신경을 누르게 되면 통증, 따끔거림, 근력 약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혹의 크기가 작으면 피부 밑에 숨어 눈에 잘 안 보입니다. 이를 잠복 결절낭(Occult ganglion)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크기가 너무 크면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환자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결절종 진단결절종 검사 방법

결절종은 주로 임상적 검사만 시행하여 진단합니다. 필자의 경우 초기에는 굳은살 혹은 멍이 생긴 줄 알고 무시했지만 나중에 병원에 가서 xray로 손가락 마디를 촬영해본 결과 뼈애는 이상이 없고 결절증이라는 진단을 하셨습니다. 정상적인 진행에 의하면 해당 부위 통증이 발생하면 원인을 준 행위 즉 무리가 가는 행위는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Treatment

비수술적 치료Nonsurgical treatment

결절낭의 초기 치유는 비수술적 치료입니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경과 관찰 결절낭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비암성 질환이기에 증상이 없습니다.면 치료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합니다. 격렬한 활동, 따분한 운동은 결절낭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절낭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 크기가 커지고 주위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부목Splint 및 보호대Brace를 사용해 손목을 고정해줍니다. 만약 결절낭이 손목 움직임을 방해하고 통증을 유발한다면 안쪽의 액체를 주사기로 제거해 줍니다. 이를 흡인이라고 합니다. 보통 결절낭 주변은 감각이 떨어져 주사기로 손쉽게 흡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흡인을 한다고 해서 결절낭이 쉽게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결절낭은 잡초와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