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PNG) 주식 근황, 2023년은 흑자전환의 해 (feat 풀필먼트 센터, 분류 로봇, 자율주행차)

쿠팡(CPNG) 주식 근황, 2023년은 흑자전환의 해 (feat 풀필먼트 센터, 분류 로봇, 자율주행차)

지난주 금요일 오랜만에 미국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바로 쿠팡 주식과 ATT 주식입니다. 미국주식은 배당주만 모으려고 했는데 한참 떨어진 쿠팡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ATT는 높은 배당 수익률과 한때 배당 귀족이었기 때문에 매수 다짐 쿠팡 차트입니다. 쿠팡은 작년 3월 뉴욕증시에 35달러에 상장을 했습니다. 그렇게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시총 100조에 도달하고 숨도 안 쉬고 빠졌습니다. 그러다. 올해 상반기에 10달러 선이 붕괴되었습니다.

그 후 1520 달러 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던 중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상승탄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경영 관점

그와 별개로 미국 쿠팡 LLC의 이사회는 12명의 이사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미국 국적입니다.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는 쿠팡에 투자출자를 하고 가장 많은 배당을 가져가긴 하지만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경영상의 실질적인 의사결정은 미국회사인 쿠팡LLC에서 미국인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쿠팡은 미국기업이 됩니다.

왜 현재 시점에서 매력적인가?

첫째, 2022년은 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이전 쿠팡의 가이던스는 400million4000억 손실이였다. 하지만, 쿠팡의 2분기 가이던스에 의하면 Positive EBIDTA, 즉 양의 EBITDA 달성을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2분기 EBITDA는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로 발표되었습니다. 쿠팡의 자체 물류망은 자본 집약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체 물류 인프라를 갖추기 전까지 자본을 투입하지 않으면 결국 경쟁자에게 뒤쳐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프라는 거의 다. 갖춰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은 2021년 설비투자를 집중적으로 했다.

Balance Sheet 분석

쿠팡은 아직 성장의 극 초창기 단계에 있는 기업이고 투자가 많이 필요한 기업이므로 테슬라처럼 훌륭한 대차대조표 기준보다는 부채 때문에 망할 가능성이 있는지 위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피터린치의 lsquo;월가의 영웅rsquo;에 따르면, 피터린치는 단기부채는 무시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회사의 재고 등 다른 자산으로 단기부채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간주하고 넘어간다고 합니다.

이미 어느 정도 반열에 오른 기업이라면 단기부채까지 감안하겠지만, 쿠팡의 경우에는 장기부채만 감안하겠습니다.

혜자Moat가 있을까?

1. 무형자산 쿠팡의 무형자산은 브렌드 벨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외국에서는 어떠한 것에 대해 검색할 때 Google it이라는 말을 합니다. 구글이 검색의 대명사인 셈입니다. 국내에서는 예전에는 네이버였지만 필자의 경험상 현재는 쿠팡인 것 같다. 필자는 물론 주변 사람들 모두 어떤 물건을 검색할 때 쿠팡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간 편차 및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높은 전환 비용 쿠팡의 빠른 배송은 소비자로 하여금 쿠팡에 매다 놓는 역할을 합니다.

쿠팡의 로켓 와우 멤버십이 그 역할을 더 강화합니다. 어떤 것을 사도 무료 배송 및 반송 혜택과, OTT서비스의 제공은 혜자스럽다. 3. 네트워크 효과 쿠팡의 네트워크 효과적인 것 같진 않습니다.

쿠팡 주가 흐름

쿠팡은 뉴욕증시에 2021년 3월 눈부시게 데뷔했습니다. 무려 시작가가 63.5였고 최고가 69까지 상승했지만 당일에 곧바로 추락해 종가는 49.25에 그쳤다. 이후에 계속 회복하지 못하고 한없이 떨어졌다. 매출은 지속해서 발전하는 듯 했지만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작년 3분기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을 때 조금 상승하는 듯 했지만, 22년이 장 자체가 안좋았기 때문인지, 연간으로는 흑자를 달성하지 못해서 그랬는지 주가는 회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 3월부터 조금씩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주봉차트로 봤을 때 작년 3분기 상승했던 전고점 부근까지 올라왔고, 이 부분만 돌파한다면 $30 까지 열려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세계적인 시대에 기업의 국적을 따지는게 별 개념 없습니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어려운 현대 기업활동과 경제환경으로 인해 한 기업의 국정을 뭐라 특정짖기 까다로운 경우도 많습니다.. 롯데나 이케아도 그러한 예시에 해당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쿠팡이란 기업의 국적에 대해 내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자면 대한민국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경영은 미국에서 하지만 배당은 일본이 가져가는 일본중동 자본의 기업 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그냥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인 것입니다. 이야말로 International 하면서도 애매한 정의다. P.S 참고로, Microsoft Bing Ai 한테도 물어봤는데 내가 위에서 결론내린 것과 비슷하게 이 녀석도 위와같이 이야말로 무어라 한마디로 정의내리기 까다로운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