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쇼크 증상 원인 응급처치 저혈당 수치표 알아보기

저혈당 쇼크 증상 원인 응급 케어 저혈당 수치표 알아보기

여러분들이 얼마나 건강한지 알아보는 데 필요한 척도 중 하나가 공복 혈당 수치입니다. 혈액 속의 혈당 수치는 우리 몸이 에너지를 얻기 위해 필요한 대사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혈당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공복 혈당 140이 나왔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복 혈당 수치는 말 그대로 8시간 이상 동안 음식물 섭취 없이 체내에 남아있는 포도당 농도를 말합니다.

다라서 식후 2시간 이후 재는 혈당보다는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100mgdL 미만이면 정상,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공복 혈당 140을 낮추기 위한 식습관 개선

공복 혈당 140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당뇨병 전조증후군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의해 생겨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복 혈당 140을 낮추기 위해서는 끼니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져야 하며 고칼로리, 고지방, 고당류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가 여러가지 식품을 섭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 무산소 운동 병행하기

내장 비만이 큰 원인이 되는 만큼 지방세포를 줄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주의할 것은 무요건 굶고 살을 빼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당을 내릴 때 필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근육이 빠지게 되어 되려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매 끼 끼니 후 15-20분 정도 쉬었다가 운동을 2,30분 정도씩 해 보세요. 걷기, 스쿼트, 자전거, 계단 오르기, 수영 등이 추천됩니다.

식후 당이 오르는 시간에 운동을 하면 당 수치가 심하게 치솟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복부둘레가 줄어듬에 따라 공복 수치가 차츰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근력운동과 같은 무산소 운동도 병행해야 해야하는 것인데요. 근육이 늘어나게 되면 포도당 소모가 늘어서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손쉽게 이야기하면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의 농도가 인슐린이 미흡한 점이나 제 기능을 하지 못 해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황을 말합니다. 혈당은 혈액 내의 포도당 수치로 저희가 먹는 음식 중 탄수화물이 소화 분해되어 변한 상태입니다. 이 포도당은 인슐린호르몬에 의해서 우리의 몸 곳곳 세포에서 힘을 주는 에너지원으로 쓰입니다. 하지만 인슐린이 미흡한 점이나 인슐린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혈당이 정상수치를 넘어서게 되며 당뇨병에 이르게 됩니다.

당뇨병은 크게 1형 당뇨병, 2형 당뇨병로 구분되며 이 밖에도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임신성 당뇨 등이 있습니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아서 생겨나는 경우로 20세 미만의 어린 환자가 많으며 주사로 인슐린을 주입해야 합니다.

손가락을 쥐어짜지 마세요

가장 흔하지만 가장 중요한 실수입니다. 손가락 끝은 신경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 바늘로 찌르면 다른 곳보다. 더 아픕니다. 혈당검사를 자주 합니다. 보시면 본능적으로 바늘을 깊게 찌르지 않고 살짝 찌른 후에 손가락을 마구 쥐어짜 혈액을 밀어내곤 합니다. 그런 방식으로 재면 실제보다. 혈당이 더 높게 나옵니다. 실제 혈당은 120 mgdL 인데 쥐어짜면 200 mgdL 까지 올라갑니다. 자가혈당계는 혈장과 적혈구의 포도당만 측정해야 하는데 쥐어짜면 세포 간질액의 포도당도 측정되기 때문입니다.

바늘을 깊게 함께 찔러 피를 충분히 내주어야 제대로 혈당이 측정됩니다. 너무 아프다면 자주 측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혈당을 재기 전에 손가락을 꽉 누른 채 바늘로 찌르면 혈당이 낮게 나옵니다. 바늘어나고 찌르기 전에 꽉 잡는 있다면 피가 순환이 안 되어 혈당이 낮게 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는 적혈구 내 혈색소 분자가 혈액 속의 포도당과 결합한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인의 경우 46 범위이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 6.5 이상입니다. 당화혈색소검사는 합병증 예방 목적으로 규칙적으로 실시하는데 대개 3개월간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므로 현재의 혈당상황을 파악하거나 치료경과를 평가하는데 유용합니다. 사실 우리 몸속에서는 매일매일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대부분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니 내 몸상태가 어떤지 알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혹시라도 지금 당장 아프지 않더라고 나중에 큰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미리 대비한다면 훨씬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