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뿌리는 날의 광양 가야산 재탐방 20210910 금
전남 구례 여행, 역시 전통시장을 방문해야 여행을 했다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구례 5일장입니다. 구례를 여행하면서 작지만 아담한 맛이 있고 의외로 볼곳도 즐길 곳도 많은 조용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구례 5일장도 마찬가지였답니다. 구례 5일장은 매월 3, 8, 13, 18, 23, 28일에 터지는 전통시장입니다. 3, 8일 자가 들어가는 날에 열린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화개장터와 함께 오래된 대표적 시골장인데요. 인근의 하동, 남원, 순천, 광양, 곡성 등등에서 사람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구례 5일장은 지라산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산나물, 약재가 많이 거래된다고 하는데요. 물론 여느 전통시장과 같은 풍경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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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5일장 견학 출발
어제 다녀왔는데 오늘 기사가 실렸네요 10월 23일부터 3일간 여수박람회 2015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공지 대회에서 광양5일시장상인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기사가 났네요이번 대회에서는 3개 분야 11개 시장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ICT교육 분야로 출전한 광양5일시장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5일시장상인회는 지난 5월부터 저녁시간대를 사용해 스마트폰 입문, 활용과정 훈련을 적극적으로 함께 하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또 교육 후에는 점포별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개설하는 등 선진형 시장 발판 마련에 상인들 스스로가 애쓰고 있습니다.
옛 정취가 남아있는 구례 5일장
가격도 저렴해서 이것저것 구매하고 싶은 충동이 막 들어서 겨우겨우 참았던 철물점입니다. 농사짓는 것도 아닌데 왜 농기구들이 가지고 싶은지 알 수 없네요. 어릴 적에 시골에 가면 시장이 참 좋았습니다. 겨울에는 어디선가 좋은 냄새가 가득했던 곳이었고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개운한 그늘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던 곳이었기도 했답니다. 구례 5일장이 그런 추억의 공간은 아니지만 둘러보시면 옛 추억을 자꾸 상기시켜줍니다.
가지고 싶었던 큼직한 나무 도마도 있었는데. 음. 참았습니다. 가끔 도시의 전통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뻥튀기 여긴 규모가 다릅니다.
오랜 전통과 젊은 열정이 함께하는 시장
시장을 둘러보던 중 목을 축일까 싶어 카페에 들렀다. 시장 한쪽에 자리한 카페에서는 젊은 사장님이 밝은 웃음으로 맞아주었다. 생각보다. 나이가 젊어 시장에서 장사를 하게 된 계기를 여쭤보니 어려서부터 이 장터에서 어머니께서 생선 장사를 해오셨다고. 20여 년 전부터 어머님 따라 시장에서 자란 아이는 커서 시장의 카페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시장은 고객 연령대가 여러 것이 특징입니다. 고객들과 자연적으로 소통할 수 있으니 음료 맛에 대한 평가를 급속도로 받아볼 수 있어요. 이렇듯 오랜 전통과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함께하는 시장, 바로 광양5일시장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광양5일장 견학 출발
어제 다녀왔는데 오늘 기사가 실렸네요 10월 23일부터 3일간 여수박람회 2015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공지 대회에서 광양5일시장상인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기사가 났네요이번 대회에서는 3개 분야 11개 시장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ICT교육 분야로 출전한 광양5일시장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옛 정취가 남아있는 구례
가격도 저렴해서 이것저것 구매하고 싶은 충동이 막 들어서 겨우겨우 참았던 철물점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랜 전통과 젊은 열정이 함께하는
시장을 둘러보던 중 목을 축일까 싶어 카페에 들렀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