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위염 위암 명의 전한호 교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만성위염 위암 명의 전한호 교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연말이 되고 술자리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술 한 잔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가 되지만 단점은 술을 마시다. 보시면 절제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술로 인해 망가지는 간은 질환이 있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간이 50 이상 손상됐다는 관점에서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고 처음 맞는 연말인 만큼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알코올성 간질환의 종류와 증상 및 치료에 관해 알아 봅니다. 한 50대 남성은 장사를 하면서 손님들이 권하는 술을 마시면서 하루에 한두 병정도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주변 인원은 술을 끊으라고 하지만 전혀 끊을 생각이 없습니다.

1, 위축성위염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 20가 위축성 위염을 앓고 있으며 증상은 상복부 불쾌감, 트림, 복통, 소화불량, 구역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름기나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난 다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느낌이 들고 특히 과식을 한 뒤 상복부 불쾌감이나 복통을 느끼고 식사를 하고 나서 배가 불러지고 압박감이 나타나며 많은 사람들에게서 체중 감소가 나타납니다. 주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와 연관이 많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로 들어가 점막 세포에 부착되어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면역세포를 파괴시켜고 면역세포와 싸우는 과정에서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점막을 손상시켜 위염 증상이 나타나고 이런 과정을 계속 반복되고 암세포가 발생해 위암으로 진행됩니다. 위축성 위염은 정상인에 대조적으로 위암이 발생할 확률이 6배나 높습니다.

위염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을 방법은?

헬리코박터균의 분명한 명칭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위 점막에 기생하는 나선 모양의 세균을 말하는데요. 위궤양과 위염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의 발견은 20세기 의학계 최고의 업적으로 평가받으며 노벨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위는 위산에 의해서 강한 산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이 위 안에서 사는 방식이 너무 교묘하게 위산을 피합니다. 위도 근육이기 때문에 위산에 손상을 입을 가능한데 이 손상을 막기 위해 위는 특정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게 위점막인데 이 위점막이 위세포를 다. 코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 헬리코박터균은 이 점막 속에 파고 들어가서 점막 속에 숨어 있습니다. 또 헬리코박터 세균이 요소분해 효소를 분비하는데 점막에 포함되어 있는 요산을 분해해서 암모니아를 만들어냅니다. 그렇게 자신이 살 수 있는 자연환경을 만드는 그런 세균입니다.

원인을 찾기 위한 방법

1. 위배출 검사 변비라고 하면 대장이나 항문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소화기간은 밀접하게 부착되어 있는 만큼 위 건강도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가 먹을 음식부터 준비한 후 계란 흰자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넣어 섞고 환자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고루 갖춘 음식을 먹고 소화시키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샌드위치를 먹고 난 뒤 15분 간격으로 4번, 1시간 간격으로 다시 4번 영상을 촬영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위에서 소장으로 음식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확인하게 되지만 변비는 한, 두 가지 검사만으로 진단할 수 없고 여러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야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암의 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우리니라 사람 2명 중에 1명이 감명되었을 정도로 흔합니다. 이 균은 위장 내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점막층과 점액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강한 위산에도 살아남을 정돌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어 한 번 감염되면 자연 치유가 힘듭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 균이 미심쩍은 것은 만성위염을 일으키고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위함까지 일을 킬 수 있는 균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헬리코박터 파일로 균에 감염돼 자주보이는 세균이지만 위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두려운 세균입니다. 지금까지 위암의 원인이 되는 위염의 종류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라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 40 이상 2년마다. 꼭 받아야 하는 위내시경 검사나 그밖에 여러 검사를 통해 위염을 초기에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