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스위트한 증상으로 시작하는 위험의 갈림길

유방암 스위트한 증상으로 시작하는 위험의 갈림길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유방암 항암치료 이후에 나타나는 후유증과 부작용 관리에 관해 분명한 정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글에서 상세하게 정리를 드렸지만, 유방암 항암치료 중 세포독성 항암제의 경우 안타깝지만 부작용을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공부를 하신 다음에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부작용을 맞이하면 신체적, 정신력으로 더 힘들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부작용에 관해 어느 정도 인지를 한 다음 준비를 하고 맞이하면 신체적, 정신력으로 부담이 덜하여 좀 더 수월하게 견뎌낼 수 있습니다.

위에 글은 지난 시간에 작성한 유방암 항암치료의 후유증과 부작용에 대한 분명한 글입니다. 먼저 위에 글을 읽고 본 글을 읽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침술 맞기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데 침술이 상당히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연구결과로도 효과가 입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팔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유방암 수술을 한 쪽까지 침을 맞아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이 조금 있기는 합니다. 그 이유는 유방암 수술을 할 때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수술한 경우 림프부종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 주사와 침을 맞으시면 안 됩니다. 아쉽게도 이 부분에 대한 신뢰성 연구가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술한 팔 부위에 침을 맞는 것은 굉장히 주의깊게 접근을 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 반대쪽 팔과 다리 쪽에 침을 맞는 것은 괜찮습니다.

면역력 연관 부작용 관리 방법

많은 암 환자분들이 면역세포를 빨리 살려내어 면역력 연관 부작용을 최대한 빨리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십니다. 하지만 암 환자 스스로가 면역세포를 급속도로 회복할 수 있게 하는 방법도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면역력을 급속도로 올리기 위해 한약, 홍삼, 건강식품 등을 찾아서 알아보시는데, 실상 효과는 크게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죽은 면역세포는 그대로 죽고, 새로운 면역세포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러한 상호작용이 음식으로 단기간에 해결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운 좋게도 최근 시기 면역세포들을 급속도로 만들어주는 촉진제가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유방암 환자분들이 이 촉진제를 맞고 계시는데, 실제로도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을 나왔어요.

자신 자체적으로 가슴을 만져봄으로써 멍울이나 다른 이상이 없는지 검증하는 것으로 비용이 들지 않고 위험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자가검진 그리고 아주 중요합니다. 자가 검진하기 좋은 시기는 생리가 끝나고 27일 후입니다. 이때가 가슴이 가장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자궁 제거술이나 폐경이 된 여성분들은 매월 일정한 날을 지정하여 통신기기 알림을 맞추어 놓고 잊지 않고 자가검진 하는 게 좋습니다.

자가검진을 하면서 살펴야 할 내용은 멍울, 통증, 유두 분비물, 유두 함몰 여부, 유두의 주름, 유두 습진, 가슴 피부의 변화, 가슴 크기 변화, 유두의 위치 변화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면역력 상실

마지막으로 항암제는 조혈세포, 특히 면역세포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면역세포에는 기본적으로 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들은 12주 사이에 죽습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면역세포가 생기고, 다시 죽고를 반복합니다. 이렇게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세포분열을 하기 때문에 면역세포 그리고 항암제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세포독성 항암제를 맞고 나서 1015일 정도가 지나면 더 이상 면역세포들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만들어지는 면역세포는 점점 줄어들고, 없어지는 면역세포는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절대적인 면역세포들의 수가 없어지게 됩니다. 즉, 백혈구가 급격하게 감소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면역세포들이 없어지면 당연히 면역력은 상실됩니다.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조혈작용을 촉진시키는 약물을 맞으면서 면역세포들의 수를 유지시켜줘야 합니다.

우울증 관리 방법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무기력증과 우울감이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여성 환자분들이기 때문에 더욱 많습니다. 자체적으로 우울증을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울증은 자체적으로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건없이 전문가와 상의하고 주변 사람들과 같이 이겨내셔야 합니다. 조건없이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조건없이 주치의 선생님께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약물 치료가 필요할 경우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여 호전이 될 수도 있으며, 상담사와의 소개를 통해서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위에는 오늘 설명한 글과 같이 보시면 좋은 글들입니다.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저번 시간에 이어 유방암 항암치료 부작용과 후유증 관리 방법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유방암 환자분들이 항암치료 부작용에 관해 대부분이 걱정하시고 두려워하십니다. 하지만 주로 잘 이겨내십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