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통 증후군을 유발하는 통증 유발점은 어디 있을까 아래 허리, 엉덩이

근막통 증후군을 유발하는 통증 유발점은 어디 있을까 아래 허리, 엉덩이

두툼한 담요를 접어 얇은 방석처럼 사용했는데도 턱도 없어서 결국 쿠션감 두툼한 방석 하나 구매했습니다. 왜 진작 안 샀을까 싶네요. 꼬리뼈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직장인과 임산부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대둔근 Gluteus Maximus

대둔근 Gluteus maximus은 엉덩이에 위치한 큰 근육입니다. 대둔근에도 근막통 증후군이 흔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대둔근 Gluteus maximus에 근막통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근육의 직접적인 외상, 언덕 오르기, 갑작스러운 과부하 미끄러지는 자세, 한쪽 엉덩방아 찧으며 뒤로 넘어지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대둔근 Gluteus maximus에 근막통 증후군이 발생한 경우 엉덩이쪽에 통증이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꼬리뼈 근처에 통증 유발점이 발생한 경우 심한 경우 허벅지 뒤쪽까지 전이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았을 때 닿는 부위인 ischial tuberosity 위쪽에 통증 유발점이 발생한 경우가 가장 자주보이는 경우인데, 이 경우 엉덩이 전체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충분한 섬유질 섭취

꼬리뼈 골절 되신 분들은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실 때 통증이 심하게되는데요. 꼬리뼈의 해부학적 위치 특성상 장운동과 배번 활동 시 큰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당연히 변비가 있다면야 통증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충분한 섬유질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말 심하신 분께는 변비약의 처방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요근 Iliopsoas

장요근 iliopsoas은 사타구니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가장 먼저 통증 유발점의 위치로 예상해 볼 수 있는 근육입니다. 장요근 iliopsoas에 근막통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근육에 갑작스러운 부하가 가해 지거나, 엉덩 관절을 심하게 구부리고 오래 앉아있는 경우, 다른 근육의 유발점에 의해 2차적으로 통증 유발점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요근에 근막통 증후군이 발생할 경우 수직으로 요추를 따라 내려오는 전이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 유발점 활성화가 심한 경우 엉덩이 쪽 까지도 통증 전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장근 Longissimus thoracis

최장근longissimus은 척추기립근 중 가장 긴 근육으로, 척추 바로 근처로 지나가는 근육입니다. longissimus에 근막통 증후군이 발생한 경우 그 여건에서 그러므로 통증이 전이되는 위치가 다른데, T10 부위에서 발생한 경우 엉덩이 아래쪽까지 통증이 전이되는 모습을 보이고, L1 부위에 발생한 경우 아래쪽으로 통증을 전이시키기는 하나 요통의 형태로 아래 허리 통증을 주로 호소하게 됩니다.

다열근 Multifidus

다열근 multifidus는 척추 근처에 위치한 deep muscle입니다. 이 multifidus에 근막통 증후군이 발생한 경우 통증은 주로 척추 주변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다만, L1L5 즉 요추 부위의 multifidus에서 근막통 증후군이 발생한 경우 특징적으로 통증이 복부 쪽으로 전이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내장 통증과 혼동이 될 수 있어 조심을 필요합니다. S1 level의 multifidus에서 근막통 증후군이 발생한 경우 꼬리뼈 주변으로 통증이 전이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꼬리뼈 통증 원인과 대처법

꼬리뼈의 통증은 일상생활 속에 원인이 있어서 깨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앉아 있을 때의 자세에 문제가 있고, 꼬리뼈의 통증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1. 앉은 자세 불량 앉을 때는 제대로 등 근육을 펴고 양쪽 엉덩이에 있는 좌골로 몸체를 지지합니다. 의자에 제대로 앉지 않고 앞으로 어긋나게 앉으면 꼬리뼈에 체중이 실려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꼬리뼈가 아플 경우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중심 밸런스를 조절하여 꼬리뼈에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2. 임신 중이나 산후 – 임신하고 배가 불러오면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져 꼬리뼈가 바깥쪽으로 향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골반을 가급적 세우고 허리를 펴고, 앉을 때는 좌골로 지지하듯이 바른 자세로 앉도록 합니다. 또한, 좋은 지지력이 있는 복대로 배를 받쳐주거나 쿠션 등으로 꼬리뼈에 가해지는 부담을 완화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